일식 용어 정리 ! 오로시, 아라이는 뭔가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고기랑 회 중에서 뭐를 더 좋아하시나요?

저는 회를 더 좋아하는데요 ㅎㅎ

회는 아무래도 일본이 유명하다 보니까

용어가 일본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듣다 보면 이게 뭐지? 싶은 것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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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일식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같이 알아볼까 합니다!!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를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ㅋㅋ

그럼 같이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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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물기가 조금 적게 지은 밥에 식초, 설탕, 소금 등을 넣고

한줌 쥐고, 그 위에 김, 생선, 유부 따위를 올려 만드는 일본 요리

-> 그리고 이건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초밥을 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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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리

손으로 쥐어 만든 초밥

->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스시를 니기리스시라고 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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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

초밥에 있는 양념이 된 밥

-> 희고 가느다란 밥이 불교의 사리(석가의 유골)와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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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

샤리 위에 올라가는 재료들

-> 주로 생선 살을 네타라고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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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주로 생선과 조개류를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썰어 먹는 일본 음식

-> 쉽게 말해서 회를 사시미라고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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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시

오로시에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요~

1. 무를 갈아서 즙을 살짝 짜고 버린 후에 고운 고추가루로 버무린 무침

2. 생선들의 살을 사시미로 떠 내는 것

-> 그래서 오로시한다~ 라는 말을 자주 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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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생선의 저민 살을 찬물이나 얼음에 씻어 꼬독꼬독하게 한 회

-> 아라이는 무침용, 회덮밥용, 물회용 야채를 썰고

그 야채의 탄력을 올리기 위해서 하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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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마끼

회나 야채, 그리고 밥을 김으로 말아서 싼 음식

-> 쉽게 말해 한국의 김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후토는 통통하다는 뜻으로, 직역하면 통통한 김말이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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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

식초에 절인 생강

-> 씹을 때나 생강을 벗겨낼 때에 가리가리라는

소리가 나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생강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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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교

락교라는 채소를 식초와 설탕에 절인 반찬

-> 락교는 쪽파와 비슷한 채소로, 일식에서 반찬으로 쉽게 볼 수 있죠!

생김새 때문에 마늘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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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일식 용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많은 용어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용어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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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회나 초밥은 일식이기 때문에

일본어를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이번 기회에 용어들을 알게 되었으니

한국어로 바꿔서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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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다음에 다른 요리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다들 주말에 맛있는 거 많이 드시구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