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와 제빵,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차이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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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한국인들의 주식은 쌀이지만,

쌀보다는 빵류를 주식으로 삼고 있는

일명 '빵순이' 분들도 많이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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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라는 새로운 말도 생겨날 정도로,

날이 갈수록 빵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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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서 제과제빵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도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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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제과제빵,

여러분들은 제과와 제빵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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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와 제빵을 구분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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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분야로 인식되는 것이 일반적인지만,

사실 제과와 제빵은

서로 완전히 다른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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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면,

제과는 쿠키, 타르트 등

별도의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고

만드러진 반죽을 구워 작업하는 것을 말하며,

이와 달리, 제빵은 효모를 사용하여

발효 과정을 거치고,

제조된 반죽을 굽는 작업을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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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제과와 제빵은 발효 방법에 따라서 구분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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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의 경우,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등의

화학적 팽창제를 사용하여 제조하는 것으로

많은 분들께서 좋아하시는 디저트인

타르트나 마카롱, 마들렌, 파운드 케이크 등이

제과로 만들어진 상품들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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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의 경우,

반죽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효모 이스트가 반드시 사용되는데

제과는 반죽이 완성되면 바로 오븐에 넣어 굽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제빵은 발효 시간을 거쳐서

반죽이 충분히 부풀어 오른 뒤에

오븐에 넣어 굽는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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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으로는 바게트, 크로와상, 페스츄리, 식빵 등의 상품들이

주로 만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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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사용되는 밀가루에 따라서도

제과와 제빵이 구분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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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할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제빵에서는

글루텐 함량이 높은 강력분을 사용하고,

제과에서는 글루텐 함량이 낮은 박력분을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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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의 기본적인 공정 과정에 대해서도 살펴보자면,

제조하고자 하는 품목에 따라

그 과정이 달라질 수는 있으나,

대부분은 믹싱 - 둥글리기 - 1차 발효 - 반죽분할

- 중간 발효 - 성형 - 2차발효 - 오븐에서 굽기의 순서를

차례로 거쳐 제품을 완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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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제빵은 크림법, 별립법, 공립법, 반별립법 등

그 공법이 더 다양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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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분들께서 헷갈려 하시는

제과와 제빵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재미있게 읽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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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과와 제빵의 차이점에 대해

확실하게 파악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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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도 또 제과제빵과 관련된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찾아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