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ෆ STUDY/- Coffee

원두 종류, 나라별 원두의 특징과 맛 2탄

by 슈프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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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슬로그입니다 ㅎㅎ

벌써 5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일인가요..?

내일이면 벌써 6월이고

1년의 반을 지나가겠네요 !!

다들 올해 상반기는 좀 어떠셨나요~

남은 2022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원두 종류 2탄으로 돌아왔어요 !!

저도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되는 것 같은데

커피의 세계는 파도파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커피의 세계..

과테말라 원두의 특징 및 종류

과테말라 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스모크함이에요 !!

스모크한 커피 하면 과테말라를 떠올릴 정도로

스모크커피의 대명사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화산재 토양에서 자라

생두 자체에 스모키한 향이 베어있기 때문이에요

과테말라에서도 여러가지 원두가 나오는데

보통 풀시티단계로 로스팅을 진행한다고해요

안티구아, 레인포레스트 코반,

볼케닉 산 마르코스, 하이랜드 휴휴,

트레디션 아티틀란으로 나눠집니다 !!

과테말라 커피 중 가장 유명한 안티구아 원두

타는 듯한 향을 가지고있는 스모크한 커피의

대표적인 원두입니다 !!

적당한 산미와 바디감이 풍부하고

스모크하지만 달콤한 향을 띄는게

큰 특징이라고 해요 !

레인포레스트 코반은 커피 등급중

가장 최상등급인 SHB(Strictly Hard Bean)에 속합니다 !

과일향 혹은 와인향을 가지고있고

부드러운 커피로 많이 알려져있다고 해요 !

볼케닉 산 마르코스 또한 SHB등급의 커피이고

단맛과 느끼한맛이 조화를 이루어서

풍부한 바디감을 준다고해요 !

하이랜드 휴휴는 과테말라 원두 재배지 중

가장 재배 활동이 활발한 곳입니다 !

역시 최상급의 SHB등급이며

고소함, 단맛, 산미가 조화를 이룬다고 해요

트레디션 아티틀란은 화산지대에서 재배되고

매우 강한 산미가 특징인 원두입니다

스모크함은 베이스로

지역에 따라 여러가지 맛을 내는

과테말라 원두들도 각각의 매력을

다르게 가지고 있으니

여러가지 원두를 경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콜롬비아 원두 특징 및 종류

커피 하면 떠오르는 나라 !

바로 콜롬비아를 빼놓을 수 없죠 ㅎㅎ

콜롬비아는 브라질 다음으로 가장 많은

커피를 생산하는 나라입니다 !

하지만 품질면에서는 세계 1위수준이라고 해요

콜롬비아는 남쪽과 북쪽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남쪽으로 갈 수록 산미가 강해지고

북쪽으로 갈 수록 산미가 적어진다고해요

콜롬비아의 원두 종류로는

수프리모, 엑셀소,

메델린, 마니살레스, 아르메니아

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최상급의 커피에는 수프리모와

엑셀소를 붙인다고해요

말 그대로 스페셜티 커피인거죠 !

수프리모는 콜롬비아 커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마일드한 커피의 대명사입니다

신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쓴맛과 진한 초콜릿향의 단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엑셀소는 수프리모 다음으로 유명한 원두입니다 !

수프리모 생두 중 사이즈가 조금 더 작은것을

엑셀소라고 부른다고 해요 !

수프리모 보다는 신맛이 풍부하고

달콤한 향이 조화를 이루고있어

가장 대중적인 향미를 갖고있다고 합니다

메델린도 수프리모와 비슷하게

마일드 한 커피 중 하나입니다

이 역시 달콤함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는데

묵직한 바디감을 가지고있어서

남성적인 맛이라고 표현한다고 해요 ㅎㅎ

마니살레스는 약간의 산미와 단맛,

초콜릿의 향이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맛의 커피를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

아르메니아는 메델린보다는 적은 신맛

하지만 더 부드럽고 더 단맛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이렇게 같은 나라에서 나오는 원두들이

지역에 따라서도 맛과 향이 다르다는데

저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 것 같아요 ㅎㅎ

다음엔 어떤 주제로 돌아올지 추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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